폐수처리에 활약하는 주 바실러스균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바실러스 메가테리움, 바실러스 슈린지엔시스, 바실러스 푸밀러스 등으로써 전분, 단백질, 유지 등의 분해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의 악취 분해 및 질소와 인 제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1) 포장 | 25kg/1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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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입장소 | 폭기조 |
3) 투입량 | 1~5kg/㎥(폭기조 용량) - 최초 투입시 10배 정도 투입하고 효과가 나오면 서서히 줄여서 투입 완료합니다. |
4) 투입빈도 | 최초 시동시 1회뿐 - 작업 세팅 기간에만 투입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추가 투입을 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바실러스균은 토양균의 일종으로써 양질의 토양에 많이 서식하며 우롱차, 낫토, 된장, 절임김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아포 형성균으로서 포자에서 발아하여 간균이 되고 영양 등 생육조건이 만족되면 성장하며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포자화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서 강한 효소를 분비하여 전분, 단백질, 유지 등의 유기물을 기존 활성오니법 미생물의 수십배의 처리능력으로 분해하며 포자형성기에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대장균 등을 사멸시킵니다.
또한, 바실러스균은 사상체로부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점성물질을 분비하여 서로 응고하면서 주위의 부유물질도 흡착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침전조에서의 고액 분리를 매끄럽게 이루어지도록 작용하고 폐수중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성 질소나 황화물을 직접 섭취하여 악취성분을 제거하므로 탈취장치가 불필요하게 되며 질소나 인의 제거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바실러스균을 최초 설치시 폭기조에 단 한번 투입시켜 증식시킴으로써 냄새 성분을 강력하게 분해함과 동시에 BOD는 물론, COD, n-Hex, TN, TP 등을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폭기조에서는 기존의 활성오니법 세균과 공존하게 되며 그 비율이 10 : 1 정도로 불과 10% 정도만 증식이 되더라도 놀라운 기능과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